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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 Economics

미국은 석유와 가스에 대한 스윙 생산자로서 보다 큰 역할을 해야 한다.

미국 루이지애나주 정유공장

Image Source : Shutterstock

by Thomas J. Duesterberg

First Published in: Nov.11,2022

Apr.12, 2023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하여 유럽 국가들은 러시아로 부터 원유, 정제 석유 제품, 천연 가스의 수입을 대폭 줄였다. 2021년 러시아로 부터 에너지 수입량은 연간 기준으로 하루 원유 220만 배럴(mbd), 정제제품 1.2 mbd, 천연가스 1550억 입방미터 (bcm) 수준이었다. 

 

천연가스 그리고 그보다는 덜 하지만 석유의 새로운 공급처를 찾기가 대단히 어려웠고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 시작 이후 유럽 전역에 에너지 가격은 역사적인 수준으로 치솟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며칠 동안, 천연가스 가격은 62% 나 치솟았고, 영국의 에너지 가격은 150% 인상되었다. 지난 40년 이상 기록한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필요성이 대두됐고 이와 함께 전쟁의 영향이 전면적으로 나타나 유럽은 경기 침체로 빠져 들었다. 이로 인해 유럽의 가정과 중소기업이 위협을 받았고 경쟁력을 유지해야 하는 유럽 제조업체도 그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만약 유럽이 신속하게 대체 에너지원을 찾을 수 없다면, 러시아의 침공을 억제하는 것을 돕겠다는 유럽의 헌신은 약화될 수 있다. 

 

러시아로 부터 석유와 가스 공급이 감소됨에 따라 미국은 감소된 상당 부분을 채우기 위한 단기적, 중기적 스윙 생산자로서의 역할을 할 능력이 있다. 그러나 미국은 현재의 위기에 필요한 규모로 이러한 에너지 상품의 생산을 늘리려는 정치적 의지를 아직 보여주지 않았다. 이 논문은 왜 미국이 고통받는 유럽인들(및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는 다른 동맹국들)이 입은 중요한 에너지 손실을 보상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해야 하는 지를 탐구한다. 미국이 가진 막대한 석유와 가스 매장량을 활용한다면, 미국의 정책은 중동이나 베네수엘라의 매장량을 활용하는 것보다 더 환경친화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다.

 

스윙 프로듀서

원유와 정제된 제품의 대체 공급원은 천연가스 대체 공급원보다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왜냐하면 천연가스가 도입되기 위해서는 막대한 비용이 드는 새로운 기반시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새 파이프라인과 액화천연가스(LNG) 시설, 그리고 운송 기반시설 건설과 에너지 증산은 허가와 자금이 필요한데 적어도 개발도상국에서 이것들을 얻기는 쉽지 않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다른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은 미국의 세일혁명 전까지 원유와 정제된 제품의 전통적인 스윙 생산자들이었다

 

석유수출국기구는 현재 상황에서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러시아를 달래기 위해 에너지 생산량을 줄이기로 결정했다. 바이든 행정부의 난처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레이트는 단기적 에너지 공급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 편에 서기로 했다.

 

석유 부문에서 현재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베네수엘라와 이란은 새로운 에너지 공급품을 시장에 내놓았다. 유럽연합(EU)과 바이든 행정부 내 일부 인사가 촉진하려고 하는 공동포괄적행동계획 (JCPOA)을 갱신하기 위해 진행 중인 협상과 미-베네수엘라 간 물밑 회담은 부분적으로 기존 에너지 부족과 높은 에너지 가격을 해결하기 위해 의도된 것이다. 베네수엘라와 이란, 이 두 불량국가와의 협정이 어떻게 미국의 오랜 정책을 손상시킬 수 있는지에 덧붙여, 이러한 권위주의 국가에 의존하는 것은 대기 오염을 줄이는 데 진전이 있을 것이라는 어떠한 희망을 뒷걸음치게 하는 것이다. 

 

그림 1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메탄 배출 국가들 중 일부를 보여준다. 그런데 메탄은 이산화탄소(CO2)보다 온실가스가 80배 더 강력하다. 환경 보호 기금에 따르면, 메탄은 오늘날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데 약 25% 책임이 있다. 경제 규모가 훨씬 더 큰 미국, 유럽, 중국이 메탄 가스를 더 많이 생산함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이란, 그리고 베네수엘라 지도자들은 지구 온난화와 관련한 ‘바닥을 향한 경쟁’에서 세계 탑 (top)순위를 차지한다. 그림 2에 따르면, 메탄 강도의 관점에서 미국은 국내총생산(GDP) 100만 달러당 메탄에 해당하는 약 35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반면 러시아는 404톤, 이란은 733톤, 사우디아라비아는 137톤, 베네수엘라는 1864톤을 배출한다.


 

그림 3은 주요 국가의 이산화탄소 강도에 대해 유사한 비교를 보여준다. 이번에도 러시아는 미국이나 유럽연합 보다 훨씬 많은 국내총생산(GDP) 100만 달러당 약 1,006톤을 방출했고, 이란, 베네수엘라, 사우디아라비아는 각각 2,162톤, 1,756톤, 651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했다. 

 

중국은 현재 GDP 100만 달러당 이산화탄소를 약 750톤 생산하고 있는데, 미국은 225톤, 유럽연합은 174톤을 생산한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이산화탄소 생산국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의 모든 회원국을 합친 것보다 더 높은 수준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그림 4 참조). 이러한 온실가스 측정에는 현재 건설 중인 94,000 메가와트 (MW)의 신규 석탄 연소가 완료된 후 발생할 배출물은 포함되지 않는다. 196,000 메가와트(MW)의 새로운 용량으로부터 나오는 배출물은 이미 허용되었다.

 

중국은 주요 석유 및 가스 생산국은 아니지만, 러시아와 베네수엘라 그리고 이란에서 원유를 유리한 가격에 대량으로 더 많이 수입해 정유 분야에서 30% 초과 생산능력을 구축한 바 있다. 그림 5는 중국 세관 통계에서 도출된 러시아로 부터의 원유 수입 수준과 가격에 관한 최근 데이터를 보여준다.



 

최근 몇 년간 새로운 화석연료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을 비(非)경제적으로 만든 정책의 일부 영향 때문에 미국과 유럽이 정유소를 폐쇄함에 따라, 중국은 현재 디젤 연료와 항공 연료 부족을 서둘러 보충할 수 있다. 원유든 정제품이든 환경적인 관점에서 보면 미국 또는 유럽 기반 제품에 의존하는 것이 분명히 바람직하다. 

 

물론 세계에는 다른 많은 원유 생산국들이 있다: 노르웨이, 영국, 브라질, 그리고 아프리카. 이 나라들의 원유 매장량은 크고, 특정 아프리카 국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경우, 이들 국가의 생산은 정치적 불안정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이들 지역에서 원유 생산을 확장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아프리카 밖에서 생산되는 원유는 연안에서 이루어지는데, 이 연안에서는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유정을 찾기 힘들고, 비용이 많이 들며, 시간도 많이 소요된다. 많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은 중국의 개발 원조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이미 60% 또는 그 이상의 아프리카 국가들이 부채로 고통받고 있다. 이러한 국가들로 부터 생산되는 원유량은 유럽의 즉각적인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림 6에서 알 수 있듯이, 중앙아시아와 코카서스 지역은 유럽연합에 약 1 mbd 의 원유를 수출해왔다. 이 중 상당 부분은 카자흐스탄의 텡기즈에서 흑해로 가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유럽과 다른 목적지로 간다. 하지만 이 파이프라인은 러시아 남부를 통과하는데, 잠재적으로 유럽연합과 미국의 제재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러시아 기업들은 중앙아시아와 코카서스 지역 원유 프로젝트의 약 36.5%를 보유하고 있고, 미국의 주요 기업들은 약 22%를 소유하고 있다. 러시아는 언제든지 이 파이프라인을 통한 원유 수송을 차단할 수 있다. 이 지역에는 막대한 양의 석유가 매장되어 있지만 서쪽에 위치한 유럽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러시아나 이란을 통해 수송되어야 한다. 비록 러시아가 아제르바이잔으로부터의 석유 수출을 허락했지만, 서구 동맹국들 중 어느 누구도 중앙아시아와 코카서스 지역에서 나오는 석유와의 경쟁에 주목하지 않는다. 카자흐스탄으로 부터 나오는 석유는 카스피해를 가로질러 터키를 거쳐 파이프라인을 통해 운반될 수 있지만, 이 석유들은 이란-러시아 간 협정의 이해관계에 따라 사정이 달라져 상황이 복잡해진다. 


 

유럽에 공급될 천연가스 공급원

유럽은 2022년 2월 24일 이후 유럽연합의 제재나 또는 러시아의 조치로 인해 끊긴 막대한 양의 천연가스를 대체하는 데 부분적인 성공을 거두었을 뿐이다. 대부분의 천연가스 대체품들은 액화천연가스(LNG)였다. 동아시아의 비교적 온화한 여름과 가격 차익 욕구 때문에 동아시아 지역에서 계약된 천연가스 화물들이 다시 유럽으로 팔리는 것이 가능했다. 하지만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동아시아 지역에서 유럽으로 오는 천연가스는 감소하기 시작하고 있다. 유럽연합은 또한 북아프리카와 노르웨이의 기존 천연가스 공급원으로부터 새로운 파이프라인 공급을 협상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에 노르웨이는 정기적으로 연간 약 100 bcm의 천연가스를 유럽에 공급했다. 2021년 말부터 노르웨이는 물량을 8% 가량 늘렸지만 이는 러시아가 기존에 납품한 155 bcm에 비하면 작은 비중에 불과하다. 

 

중앙아시아와 코카서스로부터 파이프라인을 통해 천연가스 수입을 증가시킬 수 있는 큰 잠재력이 있다. 하지만 중앙아시아와 코카서스 로부터 천연가스 수입은 러시아와 이란 영토를 우회하는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고 또한 중앙아시아와 코카서스와 경쟁하는 러시아와 이란의 반대로 인해 단기적인 천연가스 추가 수출은 거의 불가능 하다.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나오는 기존의 남부 회랑 파이프라인 은 약 10 bcm의 아제르바이잔 가스를 터키를 거쳐 이탈리아 남부로 공급하고 있다. 생산과 파이프라인 처리량을 증가시키려는 계획은 추진 준비가 잘되고 있지만, 코카서스 지역의 정치 불안정과 가스 구매자들과 금융 제공자들 모두가 이 시기에 장기적이고 위험한 투자를 하기를 주저하고 있어 계획이 추진되기가 여전히 어렵다. 

 

그림 7은 2021년 기준 가장 큰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국가를 보여준다. 걸프협력위원회 회원국가들은 충분한 가스 공급을 할 수 있지만, 오직 카타르만이 유럽으로 LNG를 선적한다. 2021년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 유럽 수출은 약 11 bcm였다. 카타르는 용량을 크게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빠르면 2026년이 되어야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확장 계획은 구매자들로 부터 장기 계약을 확보하는 것에 달려 있지만, 유럽 구매자들은 장기 계약을 맺는 것을 여전히 주저하고 있다. 


 

호주는 2021년 LNG 최대 수출국이었지만 그해 유럽에는 0.037 bcm 만 수출했다. 호주는 현재 수출을 위한 생산능력 확대 계획이 없다. 호주 국내정치는 어떤 경우에도 새로운 수출에는 반대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역할

미국은 현재 건설 중이며 향후 2년 안에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LNG 공장 건설이 완료되면 세계에서 no. 1 LNG 수출 능력을 갖게 될 것이다. 그림 8은 미국의 LNG 수출 역량의 진행 상황을 도표화한 것인데, 미국은 2022년에 이미 114 bcm을 수출하여 비교적 깨끗한 화석 연료 자원인 LNG의 최대 수출국이 되었다. 2023년에서 2025년 사이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새로운 LNG 용량은 50 bcm 이상 될 것이다. 최신 설비에서 나오는 LNG는 8월에 수출을 시작했는데, 17 bcm의 용량이 추가됐다. 그래서 미국은 올해 유럽 LNG 수출을 15 bcm 늘리겠다는 지난 3월 바이든 대통령의 약속을 이미 지켰고, 이를 통해 총 증가폭이 45 bcm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의 천연가스 총생산량은 2022년 내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수출 증가에도 기여했다. 이에 따라 공공 정책이 생산이나 기반 시설 건설의 추가적인 이득을 저해하지 않는다면, 유럽과 나머지 세계로 향하는 미국의 천연가스 수출은 꾸준히 늘어날 태세다. 2020년 기준으로 미국의 천연가스 총생산량의 11%만이 연방정부 소유 땅에서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국 정부는 새로운 기반 시설의 건설을 막고 신규 가스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조달을 좌절시킬 수 있는 다른 수단을 가지고 있지만, 미국내 가스 생산이 사적 소유의 땅에서 이루어지다 보니 가스생산을 줄이려는 현 정부의 능력에는 한계가 있다. 간단히 말해서, 미국은 현재의 에너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천연가스의 스윙 생산자이자 수출자가 될 수 있는 수단을 가지고 있다. 

 

미국의 원유 및 정제 석유 제품 생산량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설정된 최고 수준 이하로 유지된다. 트럼프 행정부의 친(親)생산 정책과 오바마 정부의 사실상의 관용 정책은 원유 및 정제 석유 제품 생산과 수출 능력 성장을 촉진했다. 대조적으로 바이든 행정부는 원유 탐사와 개발을 막고, 공급 증가를 가져오는 데 필요한 정유소· 화학공장· 수출시설에 대한 인프라 건설을 막기 위해 정부 전체가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미국 원유 생산량의 25% 이상이 연방 소유 토지에서 이루어진다. 원유 탐사와 개발을 위한 연방 토지에 대한 새로운 임대는 2차 세계대전 직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는데, 이것은 최근 몇 년간 원유 생산 감소를 부분적으로 설명한다. 2022년 원유 생산량은 2019년 말에 도달한 최고치보다 약 1 mbd 낮은 수준이다. 원유와 석유제품의 총 수출량은 2021년에 감소했지만 여름 동안 가격이 상승하고 미 행정부가 1980년대 이후 볼 수 없는 수준으로 국가 석유 비축량을 고갈시키면서 2020년 초 수준으로 성장했다. 유럽의 주요 목적지로 가는 원유와 정제 석유제품 수출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림 9는 지난 5년간 유럽연합이 미국으로부터 석유와 가스를 수입하는 양이 상당히 증가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2월 24일 이후 수입 인상 속도가 빨라졌다.


 

요약

유럽은 절망적인 경기 침체에 빠져 있다. 높은 에너지 가격은 주택 소유자들의 난방 능력, 중소기업들이 재정적으로 건전할 능력, 그리고 에너지 집약적인 산업들이 계속해서 사업을 운영해 나갈 능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높은 에너지 가격은 또한 환태평양 지역의 가까운 동맹국들을 포함한 세계의 다른 나라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은 석유와 가스의 원자재를 보유하고 있어 현재의 부족한 에너지의 많은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생산국이 될 수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러한 에너지 문제들을 완화하는 데 더 실질적인 기여를 해야 한다. 그런데, 신재생에너지 자원이 현대 경제에서 석유와 가스를 대체하는 데 수십 년이 걸릴지라도,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은 이러한 재생 에너지 자원 개발에 야망과 자금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바이든 행정부의 접근법은 재생 에너지 생산이 전 세계 태양 전지판 공급의 80%, 풍력 터빈의 58%, 현대 경제에 동력을 공급하기 위한 반도체와 태양 에너지에 필요한 희토류의 60%, 그리고 재생 에너지 기반 전력망의 전기 자동차와 전력 저장에 필요한 리튬 이온 배터리의 거의 80%를 차지하는 중국에 의존한다는 사실을 무시한다. 중국은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이산화탄소와 메탄 배출국이며 새로운 화석 연료 용량을 계속해서 구축하고 있다. 미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경제적· 정치적 위기를 해결하고, 러시아산 석유· 가스를 대체할 필요성에 따른 환경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실적인 노선 수정이 필요하다

First published in :

Hudson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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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as J. Duesterberg

Thomas J Duesterberg는 미국 허드슨 연구소 연구위원 이다. 전공분야는 유럽과 중국과의 무역, 제조업, 세계무역기구 개혁, 선진기술의 글로벌 경쟁이다. 그는 이전 허드슨 연구소 워싱턴 사무소장, 미국 상무부 국제경제정책 담당 차관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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