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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lomacy

우크라이나를 위한 글로벌 평화 정상회담에서 행한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연설

카사 로사다(핑크 하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궁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Image Source : Shutterstock

by Javier Milei

First Published in: Jun.15,2024

Aug.26, 2024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와 아르헨티나가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주최한 이 평화 정상회담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우리는 젤렌스키 대통령과 긴밀한 관계를 맺었습니다.

 

아르헨티나 국민은 사회 생활의 지침 원칙으로서 평화와 민주적 공존의 가치를 충분히 잘 알고 있으며, 이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르헨티나 국민을 대신하여 저는 우크라이나 국민과 우리의 친구 젤렌스키 대통령을 적극 지지한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자유라는 이념의 수호자로서 개인 간 폭력을 비난하며, 특히 국가 간 갈등과 분쟁을 해결하는 불법적인 수단으로서의 전쟁을 거부합니다.

 

본질적으로 비극적 전쟁은 정치적 영역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없습니다. 전쟁은 갈등을 해결하는 합법적인 도구가 아닙니다. 그것은 스스로를 방어해야 하는 사람들의 마지막 수단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우리는 자유라는 이념의 수호자입니다. 우리가 이해하는 자유주의는 비침략 원칙에 근거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존중하고 보호하며, 생명, 자유, 사유재산에 대한 권리를 방어하는 것입니다. 자유의 수호자로서 우리는 자유인과 국가 간 평화 이외에는 아무것도 옹호할 게 없습니다. 우리의 지침 원칙이 개인의 생명, 자유, 재산을 방어하는 것이라고 말할 때, 우리는 평화, 상업, 번영 사이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자유 무역 없이는 경제적 번영이 없고, 평화 없이는 자유 무역이 없습니다. 자유 무역은 자연스럽게 평화를 증진시킵니다. 왜냐하면 프랑스 경제학자 Bastiat가 말했듯이 “무역이 들어오는 곳에 총알은 들어오지 않으며” 또 밀턴 프리드먼이 말했듯이 “나는 이웃을 미워할 수 있지만, 그가 내 제품을 사지 않으면 나는 파산”하기 때문입니다.

 

자유주의와 평화에서 발견되는 철학적 인식을 열렬히 믿는 사람으로서, 저는 오늘날 이러한 원칙을 간략하나마 옹호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원칙은 더 이상 유행하지 않는 듯합니다. 저는 아르헨티나가 G7 정상회의에 먼저 참석하고, 지금은 이 평화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수십 년 동안 국제 사회에 등을 돌린 이후 한 국가로서 우리가 착수한 큰 변화의 일부입니다. 150년 전 아르헨티나를 세계에서 가장 번영한 나라 중 하나로 만든 이념을 다시 한번 받아들이는 아르헨티나는 새로운 국가 입니다. 또한 한때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되었던 국가 간 협력에서 두드러진 역할을 되찾으려는 새로운 아르헨티나가 여기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서방을 위대하게 만든 이념을 수호하는 데 항상 전념할 것이며, 우리에게 자유 국가 간 평화는 도덕적 의무일 뿐만 아니라 번영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는 것을 알아주십시오. 여러분 모두 대단히 감사합니다.

First published in :

Casa Rosada Presidencia / Argent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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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ier Milei

아르헨티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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