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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 & Security

멜버른 기자회견

오스트레일리아의 국기와 대한민국의 국기

Image Source : Shutterstock

by Richard Marles , Cho Tae-Yul , Penny Wong , Shin Won-Sik

First Published in: Jan.05,2024

May.27, 2024

리차드 말스 부총리: 자, 여러분 모두를 환영합니다. 오늘 외무장관과 저는 대한민국의 외무장관과 국방장관인 조 장관님과 신 장관님을 호주와의 2+2 회담에 환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2022년 12월에, 대한민국은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이 전략은 이 지역에 대한 평가와 이에 대한 대응을 기술했으며, 이는 이 지역과 세계에서 그 자리를 차지하고자 하는 한국을 대표했습니다. 이는 몇 달 후 국방전략검토회의에서 밝힌 평가와 현저하게 유사합니다. 이는 한국과 호주가 긴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으며, 이 지역과 세계에서 우리의 위치에 대해 공유된 비전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분명한 점은 양국 간의 관계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2+2 회담은 이를 매우 잘 표현한 것입니다. 우리는 양국 간의 참여가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확실히 국방 영역에서 이를 보고 있습니다. 작년에 한국은 우리의 주요한 양국 방위훈련인 '탈리스만 사브르 훈련'에 가장 많이 참여했습니다. 올해는 Pitch Black 훈련, Kakadu 훈련, Southern Jackaroo 훈련에 더 많은 한국인들이 참여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며, 우리 지역 내에서, 그리고, 사실상, 세계 내에서 규칙에 기초한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한국과 호주가 함께 노력함으로써, 한국이 그러한 훈련에 참여하는 것을 매우 고맙게 생각합니다. 오늘 논의한 바와 같이, 양국은 러시아로부터 강요당하고 있는 끔찍한 침략에 저항하는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데 있어서 우리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세계 규칙에 기초한 질서를 지지하기 위해서 우리 지역내에서 함께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양국 모두는 태평양과 동남아시아의 국가들과 함께 더 큰 협력의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특히 한국이 일본과의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노력해 온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우리는 이것을 이 지역의 전략적 지형에서 매우 긍정적인 진전으로 보고 있으며, 호주가 한국과 일본 양국과의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커다란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방위산업과 관련해서, 우리는 양국 간의 관계에서 방위 산업의 꽃을 활짝 피우고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어제, 신 장관님과 저는 호주 육군이 헌츠만(Huntsman)과 레드백(Redback)을 건설하고 있는, 질롱(Geelong)에 위치한 한화의 시설을 방문했는데, 이 시설은 우리 군대의 역량에 중심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이 플랫폼들이 세계로 수출하는 것을 볼 수 있는 더 큰 산업 활동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전반적으로, 이것은 새로운 곳으로 가는 관계이며, 더 깊고 더 가까운 장소이며, 그리고, 오늘 호주에 조 장관님과 신 장관님이 참석하신 것에 대해 매우 감사드리며, 오늘 아침에 우리가 가졌던 회의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대한민국 외무 장관, 조태율: (한국어로) 안녕하십니까, 신사 숙녀 여러분. 저는 대한민국 외무 장관 조태율입니다. 제6차 한-호주 2+2 외교·국방장관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우리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아주신 리차드 말스와 페니 웡에게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외무 장관으로서, 존경하는 역내 파트너인 호주를 첫 방문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신원식 국방 장관과 함께 4월 29일 첫날에 우리는 캔버라에 위치한 호주국립박물관의 한국전쟁기념관에서 호주 참전용사 1만 7천여 명의 영속적인 유산을 참배하고, 평화를 위한 그들의 깊은 희생을 기념했습니다. 호주 참전용사들의 희생은 양국 관계의 번영을 위한 굳건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들을 대표하여, 호주 참전용사들의 변함없는 헌신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합니다. 오늘 회의는 대한민국 현 정부의 출범과 대한민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발표에 이은 첫 회의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우리의 강력한 방위산업 협력의 상징인 멜버른에 위치함으로써 더욱 특징적입니다. 양국의 장관들은 전략적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및 세계 차원에서 공동의 비전을 강화하기 위하여 광범위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양국은 서로를 인도·태평양 전략 실현에 있어서 중추적인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으며, 양자·일방·다자 차원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합의했습니다. 국방 및 방위산업체와 양자 간의 협력에서 현저한 진전을 이루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으며, Redback IFV 인도계약 체결과 한국군 장병들의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 참가를 계기로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사이버 및 해양안보 분야에서, 우리는 북한의 불법 핵·미사일 개발 자금 조달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고, 러시아와 북한 간의 무기거래와 같은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호주 정상들은 북한 주민의 인권 신장과 통일을 위한 우리의 정책에 대하여 확고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나아가, 우리는 양국에 큰 의미를 가진 아세안 및 태평양 지역과도 긴밀한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또한 사이버 및 해양안보 분야와 경제안보, 기후변화에서 포괄적인 안보를 위해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저는 오늘 회의가 자유민주주의와 상호신뢰라는 공동의 토대 위에 수립된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는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규칙에 기반한 지역 및 세계질서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외무부 장관, 페니 웡(Penny Wong): 대단히 감사합니다. 먼저 이번 외교·국방장관 2+2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서 호주를 방문해 주신 조 장관님과 신 국방장관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호주를 방문하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며, 오늘 오전에 있었던 대화는 매우 즐거웠습니다. 장관님들에게는 이번이 첫번째 2+2 회담입니다. 우리는 이 대담이 한국과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초석임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호주와 호주의 참전용사들이 양자 간의 관계에서 보여준 역할에 대해서 장관님들께서 인식하고 있음을 감사드리면서 시작하겠습니다. 우리는 헌신하신 호주인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 관계가 역사적으로 굳건하다는 반증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점은, 오늘 우리가 주목하고 있는 것이 양국 간의 전략적, 경제적 융합의 진전입니다. 그리고 우리 회담의 초점은 부총리와 조 외무장관이 밝힌 이러한 융합을 동남아시아와 태평양, 그리고 더 넓은 범위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우리의 협력을 어떻게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길 것인지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는 방위산업 분야에서 협력과 참여를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외교적, 경제적으로도 협력을 증진시키는 데도 매우 관심이 있습니다. 조 장관님이 말씀하셨듯이, 북한의 도발적이고 불안정한 활동에 대해 우리의 집단적 비난을 주목하고 있으며, 우리는 앞으로도 우리의 집단안보에 대한 이러한 위험과 위협이 우리 두 나라와 다른 세계 국가들 간의 연대와 합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공동성명이 발표될 때 아시겠지만, 중동을 포함하여, 다른 여러 사안들에 관하여 논의하였고 우리의 의견을 나눴습니다. 저의 파트너인 외무장관님의 참여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그에게 이른 요청을 했고, 그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매우 중요한 2+2 회담을 위해 호주를 방문하신 장관님들의 노력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국방장관, 신원식: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 국방장관 신원식입니다. 먼저, 우리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아주신 리차드 말스 부총리, 페니 웡 외무장관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전쟁 때,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운 17,000명의 호주인들의 숭고한 희생에 대해 대외적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국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립니다. 한국-호주 외교·국방장관 회담에서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 그리고 국경과 관련된 제반 외교·국방 문제에 관하여 광범위한 논의를 진행하였고, 양국의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우리의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첫째, 우리는 방위산업 분야에서 상호 호혜적인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2억 5천만 달러 규모에 달하는 호주의 차세대 보병전투기 사업에 한국 기업이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는 2021년 자주포병 사업의 성공적인 협력에 따른 것입니다. 어제, 말스 부총리와 저는 질롱에 위치한 한국기업의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방위 산업에서 양국간의 활발한 협력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호주의 군사력을 현대화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양국간의 전략적 연대를 강화하게 합니다. 둘째, 우리는 상호운용성을 높이고 지역평화와 안정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 군사합동훈련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지난해에는 한국군 대표단이 '탈리스만 사브르' 훈련에 참가하여 유익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해, 호주군은 유엔군사령부 소속으로서 한국의 '프리덤 쉴드' 훈련에 참가하여 연합작전능력을 강화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연합훈련을 지속적으로 다양한 형태로 실시하고, 나아가 양국의 군대 간의 협력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셋째, 국방과 방위산업 동반자 관계에서 신뢰 구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방 관련 기관들 간의 인적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인도·태평양 지역의 핵심 전략적 동반자로서, 한국과 호주는 깊은 전략적 견해와 관심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회의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입니다. 

 

연설자: 질문 있습니까? 

 

기자: 신원식 국방부 장관님, 한국과 같은 나라들이 AUKUS 방위 기술에 참여한다는 추측이 있었습니다. 오늘 이것에 대해 논의하셨나요? 그리고 한국은 AUKUS Pillar Two 아래에서 유용한 협력을 할 수 있다고 믿나요? 그리고 말스 장관님, 한화는 Austal에 입찰을 했습니다. 이와 같은 중요한 논의가 최근 회의에서 논의되었나요? 그리고 그러한 입찰이 오늘 정부에 의해 공개된 새로운 해외투자체계 하에서 허용될 수 있을까요? 

 

신 국방장관: (한국어로)한국 정부는 역내 평화 증진을 위해 AUKUS Pillar Two 활동을 지지하며, AUKUS 회원국들이 한국을 AUKUS Pillar Two 파트너로 생각하는 것을 환영합니다. 한국의 국방과학기술 역량은 AUKUS Pillar Two 개발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역내 평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회담에서, AUKUS Pillar Two와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스 부총리: 그래서, 아마도 제가 AUKUS Pillar Two와 관련해서 두 가지 문제를 모두 다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제와 오늘 이 문제에 관해서 논의했습니다.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AUKUS는 기술을 공유하는 협정입니다. 안보동맹이 아닙니다. 그리고 한국은 분명히 심층적으로 강한 인상을 주는 기술을 보유한 국가여서, 우리는 가치를 공유하고, 전략적 동맹을 맺고 있으며, 함께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술과 관련해서 이미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AUKUS Pillar Two가 발전하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일본과도 관련해서 그러한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보고 있고, 이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Austal에 관해서 말하자면, 보세요, 궁극적으로, 이것은 Austal의 문제입니다. 그들은 민간기업입니다. 정부 입장에서는, 한화가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에 대해 전혀 우려하지 않습니다. WA에서 Austal를 호주의 전략적 조선업체로 지목했습니다. Austal이 무엇을 하든 간에, Austal의 미래가 어떻게 되든지 간에, 민감한 기술과 지적재산권과 관련해서 분명히 안보장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한화와 관련해서 일어났던 문제들도 그런 맥락에서 관리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이것은 Austal이 민간기업으로서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기자: 그리고 웡 외무장관에게 묻겠습니다. 호주 관리들은 2021년에 보안국장이 기술한 바와 같이, 스파이의 둥지 뒤에 인도 정부가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디아스포라 공동체의 호주인들은 인도 정부의 감시에 대해 걱정해야 할까요? 그리고 이러한 활동을 허용하는 것에 관하여 인도 정부와 조태율 외무장관에게 호주 정부는 어떤 메시지를 가지고 있을까요? 오늘 ABC는 한국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서 스파이 활동을 하는 호주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우호적인 국가들 중의 하나라고 보도했습니다. 양국 간에 긴장이 고조된 적이 있거나, 또는 양국의 정보원의 활동에 대해 명확하게 공유된 이해가 있었습니까? 

 

웡 외무장관: 글쎄요, 제가 정보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고 대답하는 것은 놀랄만한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민주주의에 대한 원칙의 차원에서, 저와 다른 장관님들이 우리의 민주주의 원칙의 중요성을 주장하고, 외국의 간섭을 암시하는 것을 포함하여, 우리가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유지해야 하는 것의 중요성을 주장하는 것을 여러 번 들었을 것이고, 우리는 그것을 다룰 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호주 공동체의 다문화 구조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계속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힘이고 우리는 사람들이 우리의 민주주의에 계속 참여하는 것을 환영합니다. 

 

조 외무장관: (한국어로) 질문하신 것과 관련해서, 어떤 것도 들은 바가 없고 어떤 맥락에서 이런 질문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드릴 게 없습니다. 

 

기자: 감사합니다. 조 장관님, 두 분 모두께서 오늘 한반도의 긴장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태평양의 방위 협정과 AUKUS 협정과 같은 문제들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이러한 문제들이 항상 논의되는 것은 아닙니다. 왜 호주와의 긴밀한 방위 관계와 이러한 유형의 협정이 그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고 계십니까?

 

조 외무장관: (한국어로) 한국의 안보는 북한의 위협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단지 초점만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시고 계시는 바와 같이, 지정학적으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는 지구의 다른 지역의 안보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런 지정학적 시대에 살고 있고, 러시아와 북한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협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가 유럽의 안보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안보는 호주의 안보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그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입니다. 그래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맥락과 지역적인 관점에서 보면, 호주와 한국은 많은 가치를 공유하고 있으며, 양국은 경제적인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안보적인 측면에서도 협력하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 맥락에서, 우리는 양국 간의 안보 파트너십에 대해서 논의했습니다.

 

웡 외무장관: 덧붙이자면, 리차드씨, 저는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우리 지역의 안보와 안정에 중요하다는 것을 역사가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북한의 불안정하고, 도발적이며, 고조되는 행동들이 한국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세계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한다고 의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제재 체제와 관련하여,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해 가능한 한 많은 압력을 행사하고 주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 외무장관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북한의 고립을 저해하고, 유엔 결의와 제재를 위반하고, 물질적인 제공에 참여하는 러시아의 행동들은 전 세계의 평화와 안보를 불안정하게 하고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가 이러한 침략에 직면하여 대한민국과 연대를 표명할 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행동이 무책임하고 불안정하다고 주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웡 장관님, 전에 스파이 활동에 관한 보고서에 대해서 언급하셨습니다.

 

웡 외무장관: 아닙니다, 저는 그들에 관하여 질문을 받았으며, 우리는 정보 문제에 관하여 언급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기자: 물론, 저는 그것이 이 문제들에 대한 일반적인 원칙이라는 것을 이해합니다만, 쿼드의 상황에서 호주와 인도의 긴밀한 관계를 고려할 때, 일반적인 원칙으로서, 제가 질문을 드려도 될까요? 호주가 인도 정부와 함께 이 나라들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는 것에 대해 충분히 권한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웡 외무장관: 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정보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지만, 일반적인 원칙의 문제로서, 호주는 우리의 이익과 모든 참여에서 우리의 가치에 대해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자: 좋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First published in :

Department of Foreign Affairs and Trade website – www.dfat.gov.au / 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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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미지

Penny Wong

호주 외무장관, 상원의원. 

사진 출처: 외교통상부 웹사이트 – www.dfat.gov.au 

저자이미지

Shin Won-Sik

대한민국 국방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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